뇌파 측정 후 맞춤형 치유…‘뉴로피드백 훈련’ 제공
옴니핏 브레인은 이어폰 일체형 헤드셋 형태 웨어러블 기기로 뉴로피드백 훈련이 가능하다.
헤드셋을 쓰고 이어폰을 꽂은 뒤 1분 동안 집중하면 뇌파 측정 센서로 사용자의 ▲집중력 ▲스트레스 ▲두뇌 활동 ▲좌우 뇌 불균형 상태 등 종합적인 두뇌 컨디션을 진단해준다.
진단 후에는 집중력 게임, 명상, 음악 감상 등 개인훈련으로 이어지며 맞춤형 치유를 시작한다.
사용자는 옴니핏 브레인을 통해 자신의 두뇌 상태를 직접 파악하고 스마트기기로 연결된 앱(APP)에서 제공하는 맞춤 힐링 콘텐츠를 이용해 두뇌 컨디션을 조절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정신건강 상태를 만들 수 있다.
옴니핏 브레인은 특히 ‘뉴로피드백 훈련’이 적용된 서비스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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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뉴로피드백 훈련을 옴니핏 브레인 기기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The 쉼’ 서비스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옴니핏 브레인을 착용해 사용하는 앱이다.
이때 옴니핏 브레인은 뇌파 측정 센서를 통해 사용자 두뇌 건강을 파악하며 점수로 표현해준다.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현재 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앱 ‘더 집중’이 출시된 상태”라며 “앞으로 치매 예방과 두뇌 활력 강화가 필요한 노년층을 위해 ‘옴니핏 브레인 더 활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덧붙여 “명상 초보자라도 뉴로피드백을 통해 숙련된 명상을 할 수 있다”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명상과 뉴로피드백이 효과적인 쉼을 줄 수 있으며 열대야 무더위로 인한 불면증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