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출신 서울법대 졸업...2022년 8월까지 3년간 임기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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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조정중재원 설립 당시부터 조정위원을 맡아온 서 위원장은 곧바로 임기를 시작해 오는 2022년 8월 1일까지 3년간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경북 포항 출신인 서 위원장은 대구 달성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5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이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 의료분야 전문위원을 비롯해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보건복지부 중앙의료심사조정위원, 장기요양심판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의변)의 대표를 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