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4명 설문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단체와 연대 찬성
응답자 80% "국민운동 전개 긍정적으로 평가"...참여 의사도 피력
문재인 케어 전면 수정 등 의료개혁을 앞세우며 대정부 투쟁 중인 대한의사협회가 국민운동에 나선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등 직능단체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한다.
의협은 문재인 케어의 전면적 정책변경 국민운동 전개에 대해 대회원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설문조사에는 4274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은 직능단체와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 전개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국민운동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의 정책적 목표 달성 방법을 묻는 질문에서는 42%가 방송, 신문, 각종 미디어를 이용한 홍보전을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정당 등 정치세력과의 정책협의, 대규모 집회, 정책변경 공론화 등의 방법이 뒤를 이었다.
최대집 회장은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진행한 철야시위에서 문재인 케어 반대 목소리를 대대적인 국민운동으로 펼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최 회장은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을 다니면서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서울에서 범국민대회를 가질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의협은 문재인 케어의 전면적 정책변경 국민운동 전개에 대해 대회원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설문조사에는 4274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은 직능단체와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 전개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국민운동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의 정책적 목표 달성 방법을 묻는 질문에서는 42%가 방송, 신문, 각종 미디어를 이용한 홍보전을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정당 등 정치세력과의 정책협의, 대규모 집회, 정책변경 공론화 등의 방법이 뒤를 이었다.
최대집 회장은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진행한 철야시위에서 문재인 케어 반대 목소리를 대대적인 국민운동으로 펼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최 회장은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을 다니면서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서울에서 범국민대회를 가질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