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체험학습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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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관내 6세와 7세 아동 총 26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이번 의사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이 장래희망으로 꼽은 의사를 직접 체험 해보고자 계획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의사 가운을 착용하고 청진기로 친구의 심정소리와 호흡음을 들어보고, 체온 재기, 증상에 따라 약 처방하기 등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체험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백정현 사업전략이사는 "어린이들이 소아청소년과의사와 치과의사가 돼 환자를 진료해 보기도 하고, 환자가 돼보는 체험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찾는 기회가 되어 보았으면 하는 취지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