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 퇴원 후 생활 적응 훈련위한 스마트홈 오픈

박양명
발행날짜: 2019-11-21 09:34:09
  • 영남권역재활병원 5층에 LGU+와 트랜짓하우스 구축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영남권역재활병원 5층 트랜짓하우스에서 LGU+와 함께하는 스마트홈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랜짓하우스는 일반 가정집과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어져 환자들이 퇴원 후 가정에서 생활할 때 가전생활기기 이용에 무리가 없게 적응 훈련을 하는 곳이다.

트랜짓하우스에 설치된 'AIot'는 IoT멀티탭, 스위치, 간편 버튼, 홈 CCTV 등 IoT 서비스 5종과 블라인드,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제휴 IoT 가전 5종이다. AI스피커로 언제 어디서나 말 한마디로 스마트홈 기기와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트랜짓하우스에서 LG와 함께 AIot서비스를 일상생활훈련에 적용함으로써 신체적 이동과 조작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빠른 일상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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