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병학회 차기 이사장에 경희의대 원장원 교수

발행날짜: 2019-11-22 10:31:32
  • 내년 1월부터 2년간 임기 수행…"혁신적 학술연구 추진"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지난 16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진행된 대한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원장원 교수는 경희대병원 어르신진료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가정의학회 총무이사, 대한노인병학회 학술이사,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이사 등 다양한 학회 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보건복지부 과제의 일환인 '한국 노인노쇠코호트 구축 및 중재연구 사업'의 총괄 책임자로서 노쇠 예방과 노인보건정책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원장원 교수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인의학 분야에 대한 관심은 물론, 사회적 책임과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혁신적 학술연구와 차세대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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