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BMP-2에 세라믹 기반 합성지지체 접목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대웅제약과 공동 개발한 골형성 단백질 골대체재 ‘노보시스’가 지난달 22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90차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IR52 장영실상’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노보시스는 뼈가 손상됐을 때 인체 내 줄기세포를 골세포로 빠르게 분화시켜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것을 촉진해 주는 역할을 하는 의료기기.
골 재생 능력이 탁월한 골형성 촉진 단백질 ‘rhBMP-2’(recombinant human Bone Morphogenetic protein-2)에 세라믹 기반 합성지지체를 접목했다.
노보시스에 들어가는 rhBMP-2는 대웅제약이 국산화에 성공한 핵심소재.
세계보건기구(WTO)로부터 기술력과 원천성을 인정받아 ‘네보테르민’(Nebotermin)이라는 국제 일반 명을 획득했으며. 대웅제약 바이오의약품 GMP 생산시설에서 제조한 고순도 단백질 소재로 신뢰성을 확보했다.
시지바이오는 rhBMP-2 탑재를 위한 지지체 개발을 담당해 생체활성 세라믹 소재 국산화와 양산공정 개발에 성공했으며 rhBMP-2를 천천히 방출 할 수 있는 지지체 원천기술도 개발했다.
특히 노보시스 판매를 국내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인도 이리스 라이프사이언스社와 3000만달러(약 353억원) 규모 노보시스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9월에는 일본 장기 제약사 니혼조끼社와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 수출계약도 체결했다.
이밖에 브라질 제약사와는 연 300만달러(약36억4000만원) 규모 노보시스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콜롬비아에는 국내 업체 최초로 정형·신경 사용을 적응증으로 노보시스를 정식 등록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노보시스의 장영실상 수상을 통해 시지바이오의 R&D 역량을 인정받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현재 의료기기 최대 시장인 미국에 시지바이오 법인을 세우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지법인을 노보시스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노보시스는 뼈가 손상됐을 때 인체 내 줄기세포를 골세포로 빠르게 분화시켜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것을 촉진해 주는 역할을 하는 의료기기.
골 재생 능력이 탁월한 골형성 촉진 단백질 ‘rhBMP-2’(recombinant human Bone Morphogenetic protein-2)에 세라믹 기반 합성지지체를 접목했다.
노보시스에 들어가는 rhBMP-2는 대웅제약이 국산화에 성공한 핵심소재.
세계보건기구(WTO)로부터 기술력과 원천성을 인정받아 ‘네보테르민’(Nebotermin)이라는 국제 일반 명을 획득했으며. 대웅제약 바이오의약품 GMP 생산시설에서 제조한 고순도 단백질 소재로 신뢰성을 확보했다.
시지바이오는 rhBMP-2 탑재를 위한 지지체 개발을 담당해 생체활성 세라믹 소재 국산화와 양산공정 개발에 성공했으며 rhBMP-2를 천천히 방출 할 수 있는 지지체 원천기술도 개발했다.
특히 노보시스 판매를 국내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인도 이리스 라이프사이언스社와 3000만달러(약 353억원) 규모 노보시스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9월에는 일본 장기 제약사 니혼조끼社와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 수출계약도 체결했다.
이밖에 브라질 제약사와는 연 300만달러(약36억4000만원) 규모 노보시스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콜롬비아에는 국내 업체 최초로 정형·신경 사용을 적응증으로 노보시스를 정식 등록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노보시스의 장영실상 수상을 통해 시지바이오의 R&D 역량을 인정받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현재 의료기기 최대 시장인 미국에 시지바이오 법인을 세우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지법인을 노보시스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