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앱티오 오토메이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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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가동식에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고객지원본부 김원섭 부사장, 진단사업본부 한희철 전무를 비롯해 신촌 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 진단검사의학과 최종락 과장을 포함한 의료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해 앱티오 오토메이션 도입과 운영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앱티오 오토메이션은 진단검사실별 다양한 업무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디자인을 제공하는 자동화 솔루션.
대량의 검사 정보를 처리하는 워크스테이션과 ▲면역검사시스템 ▲생화학검사시스템 ▲혈액검사시스템 등이 하나의 트랙으로 연결돼 운영된다.
이는 환자 혈액 검체를 보다 빠르게 처리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진단검사실은 물론 병원 운영 최적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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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트랙 내 U턴·T턴·L턴 트랙 적용으로 유연한 디자인이 가능해 공간 제약 없이 각 의료기관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구성·설치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지멘스 헬시니어스 HCS(헬시니어스 컨설팅 솔루션)팀에서는 설치 전·후 컨설팅을 통해 각 병원 검사실에 맞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병석 신촌 세브란스병원장은 운영 가동식 축사를 통해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첨단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의료진들이 환우들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희철 지멘스 헬시니어스 진단사업본부 전무는 “자동화 시스템 공급을 통해 의학기술을 선도하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의료 환경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병원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