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39명 추가…절반이 서울 수도권

박양명
발행날짜: 2020-04-09 10:27:47
  • 검역에서도 10명 추가…사망자는 4명 늘어 204명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39명 더 늘었다. 사망한 환자는 4명 추가됐다. 총 확진자 수는 1만423명이고 사망자 수는 204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일 0시 현재 전날 0시 대비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총 확진자수는 1만423명이고, 이 중 67%인 6973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9명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 12명, 경기 10명으로 절반이 넘는 숫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이외에는 대구에서 4명, 충청남도 1명, 경상남도 2명, 검역 10명이 추가됐다.

조사가 완료되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숫자는 총 861명으로 내국인 비율이 92%다. 유럽이 408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주가 339명으로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