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방문 어려운 지역주민에 사용 "의료기관 소명 다할 것"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6일 노-사 협의체인 '한마음협의회(근로자 대표 : 약제팀 김남철, 사측 대표 병원장 하현권)가 강릉시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병원에 전달돼 오고 있는 각종 응원 물품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
병원 한마음협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저속득층 대상 교복비 및 난방비 지원, 마을회관 냉·난방기 설치 지원,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지원해 왔으며 금액으로는 약 2억원에 이른다.
하현권 병원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 본연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병원에 전달돼 오고 있는 각종 응원 물품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
병원 한마음협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저속득층 대상 교복비 및 난방비 지원, 마을회관 냉·난방기 설치 지원,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지원해 왔으며 금액으로는 약 2억원에 이른다.
하현권 병원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 본연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