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명 동시 접속 코로나 응급의료서비스 대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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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경원 교수는 이번 국제 웨비나에 한국을 대표해 연자로 초청받았다.
아시아응급의료학회(AAEMS)는 아시아 각국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모여 응급의료서비스, 병원전 의료에 대한 국제 학술대회 및 교육 활동을 진행하는 국제 학술 단체다.
AAEMS에서 개최하는 이번 국제 웨비나는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아시아 응급의료서비스 대응방안(Asian Emergency Medical Services (EMS) Response to COVID-19)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경원 교수는 이번 웨비나에서 'How did Korea flatten the curve?'의 제목으로 우리나라 EMS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성공적인 대응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아시아응급의료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900명이 넘게 사전 등록이 완료됐다"며 "이경원 교수의 발표 내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