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후보자 추천위원회서 결정…7일 이사회 승인절차만 남아
교수 투표결과와 동일한 결론…선거제도 둘러싼 잡음 불식
차기 연세의료원장에 윤동섭 교수 취임이 확실시됐다.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배선준)에 따르면 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6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윤동섭 교수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내일(7일) 연세대 재단이사회에서 승인 절차만 남은 셈이다.
최근 의료원장 선거에서 2회 연속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의 투표결과가 반영이 안되면서 선거제도에 따른 불만이 팽배해져있던 상황.
이번에 최종 후보로 윤동섭 교수가 선출됨에 따라 의대교수들의 여론을 다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동섭 후보(61년생·외과)는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으로 앞서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 차장에 이어 적정진료관리실 부실장, 진료협력센터 소장, 기획관리실장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의료원장 선거 공약으로 빅5병원 최고 수준의 복지증진, 활동 지원을 기반으로 교수들의 자긍심 강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과도한 개인업무의 합리적인 조정과 역할을 재분배해 즐기며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교수진들이 정부 및 산하 기관에서의 활동을 전문 영역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재정기반 다각화 방안으로 '의료기기 및 신약개발 지원 시스템 강화'와 더불어 '의료원 기술지주회사 활성화' '임기 내 기부 2천억원 확보'를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한편, 연세대 법인이사회는 7일 차기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명건에 대해 회의를 거쳐 최종 임명 절차를 밟는다.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배선준)에 따르면 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6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윤동섭 교수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내일(7일) 연세대 재단이사회에서 승인 절차만 남은 셈이다.
최근 의료원장 선거에서 2회 연속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의 투표결과가 반영이 안되면서 선거제도에 따른 불만이 팽배해져있던 상황.
이번에 최종 후보로 윤동섭 교수가 선출됨에 따라 의대교수들의 여론을 다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동섭 후보(61년생·외과)는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으로 앞서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 차장에 이어 적정진료관리실 부실장, 진료협력센터 소장, 기획관리실장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의료원장 선거 공약으로 빅5병원 최고 수준의 복지증진, 활동 지원을 기반으로 교수들의 자긍심 강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과도한 개인업무의 합리적인 조정과 역할을 재분배해 즐기며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교수진들이 정부 및 산하 기관에서의 활동을 전문 영역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재정기반 다각화 방안으로 '의료기기 및 신약개발 지원 시스템 강화'와 더불어 '의료원 기술지주회사 활성화' '임기 내 기부 2천억원 확보'를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한편, 연세대 법인이사회는 7일 차기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명건에 대해 회의를 거쳐 최종 임명 절차를 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