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외래 보호자·보호자 지인 추가 전파 "주말 24시간 예의주시"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을 통한 코로나19 추가 확진으로 총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과 관련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며 확진자들 간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 서구 일가족과 관련 지표환자가 방문한 성애의원 의사 등 2명과 지표환자 가족 및 가족 접촉자 등 3명이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지난 8일 확진된 대전 조달청 직원과 관련 정부대전청사 내 접촉자 36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본부장은 "최근 해당 병원에 방문했던 외래환자 보호자가 확진됐고 그 보호자가 활동했던 2차 전파로 인해 지인이나 동료를 통해 전파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마스크 착용 등이 미흡했던 부분이 일부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오늘 (의료기관)확진 사례는 외래 방문 보호자와 그 보호자로 인한 추가 전파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며 "세부적인 내용은 좀 더 정리되면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번 주말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과 환자 감시에 긴장하며 24시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하겠다"면서 "모임 활동을 피해 주시고 마스크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준수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주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0일 0시 현재, 코로나19 국내 발생 22명과 해외유입 23명 등 총 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3338명이며, 누적사망자 수는 288명(치명률 2.16%)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과 관련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며 확진자들 간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 서구 일가족과 관련 지표환자가 방문한 성애의원 의사 등 2명과 지표환자 가족 및 가족 접촉자 등 3명이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지난 8일 확진된 대전 조달청 직원과 관련 정부대전청사 내 접촉자 36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본부장은 "최근 해당 병원에 방문했던 외래환자 보호자가 확진됐고 그 보호자가 활동했던 2차 전파로 인해 지인이나 동료를 통해 전파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마스크 착용 등이 미흡했던 부분이 일부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오늘 (의료기관)확진 사례는 외래 방문 보호자와 그 보호자로 인한 추가 전파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며 "세부적인 내용은 좀 더 정리되면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번 주말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과 환자 감시에 긴장하며 24시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하겠다"면서 "모임 활동을 피해 주시고 마스크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준수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주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0일 0시 현재, 코로나19 국내 발생 22명과 해외유입 23명 등 총 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3338명이며, 누적사망자 수는 288명(치명률 2.1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