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 8월 6일부터 3일간 진행 "국제학회 첫 새로운 플랫폼"
미국과 유럽 등 심장의학 전문가 참여 "치료제와 백신 개발 특강"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관상동맥중재시술 및 판막치료 국제학술대회(TCTAP & AP VALVES 2020 VIRTUAL)가 8월 6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내 국제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학회 플랫폼의 장을 열게 됐다.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대회 TCTAP는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후 작년까지 24회 동안 매년 약 50개국 4000여명의 심장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한 아시아 태평양의 대표적 국제학술행사이다.
지난 2011년 시작된 판막치료 국제 학술대회 AP VALVES 역시 아시아 지역 심장판막 중재시술 교육의 장으로 명성이 높다.
매년 4월과 8월 서울에서 개최되던 TCTAP와 AP VALVES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진행으로 학회플랫폼이 변경됐지만,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삼아 전 세계 석학들의 강연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준비할 수 있게 돼 연자 및 학회 구성이 더욱 탄탄해졌다는 평가이다.
올해는 미국 하버드대학, 스탠포드대학, 콜롬비아대학, 코넬대학, 클리브랜드 및 메이요클리닉, 영국 옥스퍼드 및 임페리얼대학 그 외 캐나다, 독일, 스위스, 이태리, 프랑스 주요 대학 및 일본 동경대 등 전 세계 유수 대학의 심장의학 분야별 석학들이 총출동한다.
▲심장질환 최신 약물요법 ▲좌주간부 질환 치료 ▲최신 판막중재시술 ▲심혈관 영상의학과 생체기능 ▲만성폐색병변 중재시술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약물요법 뿐만 아니라 특별히 코로나19관련 심장질환에 대한 특강을 전 세계 방역 최선두에 있는 심장의학 전문가들에게 들어본다.
최근 심장치료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좌주간부질환 스텐트 시술과 관상동맥 우회술의 효과에 대한 비교토론이 준비돼 있다.
좌주간부 스텐트 시술의 개척자인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교수와 관상동맥 우회술의 세계적인 대가이며 최근 좌주간부치료 논란의 가장 중심에 있었던 영국 옥스포드 대학 흉부외과 데이비드 타가트 교수의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국내에도 올해 초 도입된 승모판막 중재시술(마이트라 클립)과 아직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은 삼첨판 중재시술 등 심장 중재시술 분야의 최신 장비와 기술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 맞춰 심장 관련 질환에 대해 코로나 유행이 가장 심했던 미국, 이태리, 영국, 중국 및 한국의 심장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코로나19와 심근손상 및 혈전증, 최근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고혈압 및 심부전치료제인 RAAS억제제와 상관관계를 집중 분석한다.
코로나 19의 최신약물치료 및 백신치료의 최선두에 있는 감염질환 석학들을 특별 초청해 최신 지견 및 미래전망에 대해 들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렘데시비르 임상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임상분야 최고논문인 NEJM에 전 세계 최초로 발표한 미국 시다스-시나이 메디컬센터의 조나단 그레인 박사가 렘데시비르,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덱사메타손, 면역치료제와 같은 최신 약물치료 및 혈장치료에 대한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발표한다.
또한 미국국립보건원(NIH)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를 거쳐 미국 백신개발 최선두에 있는 백신연구 전문가 미국 윌트 리드 육군 연구소(WRAI)의 케이본 모자라드 박사에게 현재 백신연구 개발현황과 문제점 및 구체적인 상용화 시기 및 전략에 대한 계획을 들어볼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국제학술행사는 기존처럼 심장질환 최신 연구 뿐 아니라 코로나19와 심장질환 및 최신약물 치료와 백신에 대한 특강까지 시대의 흐름에 맞춘 전 세계 석학들의 최신 지견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면서 "현장 참여가 어려웠던 개발도상국이나 젊은 의료진, 의과대학 학생들도 최신 연구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학회 등록비는 모두 무료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등록안내와 자세한 일정 확인은 홈페이지(www.summit-tctap.com/2020) 에서 가능하다.
국내 국제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학회 플랫폼의 장을 열게 됐다.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대회 TCTAP는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후 작년까지 24회 동안 매년 약 50개국 4000여명의 심장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한 아시아 태평양의 대표적 국제학술행사이다.
지난 2011년 시작된 판막치료 국제 학술대회 AP VALVES 역시 아시아 지역 심장판막 중재시술 교육의 장으로 명성이 높다.
매년 4월과 8월 서울에서 개최되던 TCTAP와 AP VALVES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진행으로 학회플랫폼이 변경됐지만,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삼아 전 세계 석학들의 강연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준비할 수 있게 돼 연자 및 학회 구성이 더욱 탄탄해졌다는 평가이다.
올해는 미국 하버드대학, 스탠포드대학, 콜롬비아대학, 코넬대학, 클리브랜드 및 메이요클리닉, 영국 옥스퍼드 및 임페리얼대학 그 외 캐나다, 독일, 스위스, 이태리, 프랑스 주요 대학 및 일본 동경대 등 전 세계 유수 대학의 심장의학 분야별 석학들이 총출동한다.
▲심장질환 최신 약물요법 ▲좌주간부 질환 치료 ▲최신 판막중재시술 ▲심혈관 영상의학과 생체기능 ▲만성폐색병변 중재시술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약물요법 뿐만 아니라 특별히 코로나19관련 심장질환에 대한 특강을 전 세계 방역 최선두에 있는 심장의학 전문가들에게 들어본다.
최근 심장치료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좌주간부질환 스텐트 시술과 관상동맥 우회술의 효과에 대한 비교토론이 준비돼 있다.
좌주간부 스텐트 시술의 개척자인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교수와 관상동맥 우회술의 세계적인 대가이며 최근 좌주간부치료 논란의 가장 중심에 있었던 영국 옥스포드 대학 흉부외과 데이비드 타가트 교수의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국내에도 올해 초 도입된 승모판막 중재시술(마이트라 클립)과 아직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은 삼첨판 중재시술 등 심장 중재시술 분야의 최신 장비와 기술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 맞춰 심장 관련 질환에 대해 코로나 유행이 가장 심했던 미국, 이태리, 영국, 중국 및 한국의 심장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코로나19와 심근손상 및 혈전증, 최근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고혈압 및 심부전치료제인 RAAS억제제와 상관관계를 집중 분석한다.
코로나 19의 최신약물치료 및 백신치료의 최선두에 있는 감염질환 석학들을 특별 초청해 최신 지견 및 미래전망에 대해 들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렘데시비르 임상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임상분야 최고논문인 NEJM에 전 세계 최초로 발표한 미국 시다스-시나이 메디컬센터의 조나단 그레인 박사가 렘데시비르,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덱사메타손, 면역치료제와 같은 최신 약물치료 및 혈장치료에 대한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발표한다.
또한 미국국립보건원(NIH)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를 거쳐 미국 백신개발 최선두에 있는 백신연구 전문가 미국 윌트 리드 육군 연구소(WRAI)의 케이본 모자라드 박사에게 현재 백신연구 개발현황과 문제점 및 구체적인 상용화 시기 및 전략에 대한 계획을 들어볼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국제학술행사는 기존처럼 심장질환 최신 연구 뿐 아니라 코로나19와 심장질환 및 최신약물 치료와 백신에 대한 특강까지 시대의 흐름에 맞춘 전 세계 석학들의 최신 지견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면서 "현장 참여가 어려웠던 개발도상국이나 젊은 의료진, 의과대학 학생들도 최신 연구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학회 등록비는 모두 무료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등록안내와 자세한 일정 확인은 홈페이지(www.summit-tctap.com/2020) 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