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대법 신속 처리해야 "야당도 힘을 모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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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용호 의원은 "공공의대를 첫 제안하고 지난 2년간 의대 설립에 사활을 걸었다. 코로나를 겪으며 공공의대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다"며 "지난 20대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일부 의원과 의사협회 반대로 공공의료법을 처리하지 못한 것은 매우 뼈아픈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 이상 이런 잘못을 되풀이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공공의대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고, 속도감 있게 공공의대를 설립해야 한다. 정부와 여당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공공의대법 통과에 힘써 주시길 당부 드리고, 야당도 대승적 차원에서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