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내과학회 시상, 유방암 생존자 삶의 질 변화 연구 분석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는 9일 암관리학과 Mai Tran 박사과정 재학생(지도교수 조현순, 장윤정)이 최근 열린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0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Mai Tran 학생는 ‘장기 유방암 생존자 건강 관련 삶의 질 변화에 대한 15년간의 추척관찰 연구’(Fifteen-year Trajectories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Breast Cancer Long-term Survivors in Korea) 주제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유방암 생존자의 삶의 질이 진단 시점부터 치료 기간을 거쳐 장기 생존 시점까지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일반적으로 주요 치료를 마친 암 진단 1년 이후부터 유방암 생존자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이 여러 측면에서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기능 수행 지표, 일상에서의 신체적 활동 가능범위 기능 지표, 미래에 대한 긍정적 전망 지표가 크게 향상됐다. 하지만 경이한 통증, 일상적 피로, 수면 부족 문제는 진단 후 15년까지도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Mai Tran 학생은 "최근 장기 암생존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필요한 암 생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Mai Tran 학생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현재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기관고유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Mai Tran 학생는 ‘장기 유방암 생존자 건강 관련 삶의 질 변화에 대한 15년간의 추척관찰 연구’(Fifteen-year Trajectories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Breast Cancer Long-term Survivors in Korea) 주제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유방암 생존자의 삶의 질이 진단 시점부터 치료 기간을 거쳐 장기 생존 시점까지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일반적으로 주요 치료를 마친 암 진단 1년 이후부터 유방암 생존자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이 여러 측면에서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기능 수행 지표, 일상에서의 신체적 활동 가능범위 기능 지표, 미래에 대한 긍정적 전망 지표가 크게 향상됐다. 하지만 경이한 통증, 일상적 피로, 수면 부족 문제는 진단 후 15년까지도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Mai Tran 학생은 "최근 장기 암생존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필요한 암 생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Mai Tran 학생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현재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기관고유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