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평가 투명성 제고…한광협 원장 "체감도 높은 대안 도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지난 19일 의료기술평가 연구사업의 투명성과 연구결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제2기 의료기술평가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의연은 지난 2018년 제1기 국민참여단을 출범하고, 전문가 중심의 영역이었던 의료기술평가에 국내 처음으로 국민 참여 기전을 마련해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새롭게 꾸려진 제2기 국민참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2년 11월까지 의료기술평가 전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OECD와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환자의 권한 강화와 의료기술평가에서 대중 참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정책 개발에서의 국민 참여가 활성화되고 있다.
제2기 국민참여단 위원 수는 기존 11명에서 총 97명으로 크게 확대됐다.
참여위원들은 의료기술평가에 대한 ▲연구주제 선정 ▲연구 중간 평가 ▲연구 사후 가치 평가 ▲질환별 연구 과정 내 참여 ▲연구성과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국민체감도 높은 연구가 수행되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한광협 원장은 "의료기술평가 연구는 국민의 수요와 가치를 반영할 때 국민 체감도가 높은 대안을 도출할 수 있고,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국민참여단의 소중한 의견을 연구에 반영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연구기관으로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의연은 지난 2018년 제1기 국민참여단을 출범하고, 전문가 중심의 영역이었던 의료기술평가에 국내 처음으로 국민 참여 기전을 마련해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새롭게 꾸려진 제2기 국민참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2년 11월까지 의료기술평가 전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OECD와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환자의 권한 강화와 의료기술평가에서 대중 참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정책 개발에서의 국민 참여가 활성화되고 있다.
제2기 국민참여단 위원 수는 기존 11명에서 총 97명으로 크게 확대됐다.
참여위원들은 의료기술평가에 대한 ▲연구주제 선정 ▲연구 중간 평가 ▲연구 사후 가치 평가 ▲질환별 연구 과정 내 참여 ▲연구성과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국민체감도 높은 연구가 수행되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한광협 원장은 "의료기술평가 연구는 국민의 수요와 가치를 반영할 때 국민 체감도가 높은 대안을 도출할 수 있고,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국민참여단의 소중한 의견을 연구에 반영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연구기관으로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