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통해 "광명병원 성공적 개원 힘 모으자" 당부
10년만에 바뀌는 중앙대의료원장에 홍창권 전 중앙대병원 교수가 임명됐다.
중앙대의료원은 홍창권 제4대 의무부총장 겸 제14대 의료원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홍 신임 의료원장은 병원 중앙관에서 열린 비대면 온라인 화상 취임식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중앙대병원의 새로운 변화, 도약과 함께 2022년 중앙대광명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중앙대의료원 전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성원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창권 신임 의료원장은 우리나라 피부과학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중앙의대 1회 졸업생으로 중앙대병원 피부과 주임교수를 거쳐 중앙대병원장, 의료원장을 지냈다. 의학한림원 정회원이자 대한접촉피부염 및 피부알레르기학회장 등 학회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했다. 지난 2018년 정년퇴임 이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의무원장 겸 피부과장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중앙대의료원은 홍창권 제4대 의무부총장 겸 제14대 의료원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홍 신임 의료원장은 병원 중앙관에서 열린 비대면 온라인 화상 취임식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중앙대병원의 새로운 변화, 도약과 함께 2022년 중앙대광명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중앙대의료원 전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성원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창권 신임 의료원장은 우리나라 피부과학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중앙의대 1회 졸업생으로 중앙대병원 피부과 주임교수를 거쳐 중앙대병원장, 의료원장을 지냈다. 의학한림원 정회원이자 대한접촉피부염 및 피부알레르기학회장 등 학회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했다. 지난 2018년 정년퇴임 이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의무원장 겸 피부과장으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