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강청희 상임이사, 코로나 중환자 진료 지원

박양명
발행날짜: 2021-02-16 17:01:21
  • "건보공단 지원, 의료현장서 어떻게 작동하나 체험차" 취지 밝혀

건강보험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가 코로나19 중증환자 진료를 위해 거점전담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건보공단은 강청희 이사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평택 박애병원에서 15일부터 중증환자 진료업무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흉부외과 전문의 자격이 있는 의사이기도 한 만큼 대한의사협회 공중보건의료지원단을 통해 코로나19 환자 진료에 나서겠다고 자원했다.

16일 현재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전국 11개(1275병상)의 거점전담병원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평택 박애병원은 제1호로 지정된 병원으로 140개 치료 병상에 300여명의 전담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다.

강청희 이사는 "그동안 K-방역의 한축을 담당해온 건보공단의 지원 효과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 체험하고 실제 일선 의료진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응원하고 조력하기 위해 현장에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에 헌신적인 거점전담병원과 일선 의료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