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개발원, ‘건강투자 인식조사’ 여론조사 결과 발표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지역간 불균형' 단연 높아
국내 성인 10명 중 4명만 공공의료서비스를 공평하게 받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65세 이하의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건강투자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공공의료서비스를 모든 국민이 공평하게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5점 척도로 평가한 결과, 응답자의 40.1%가 공평하다고 생각했다.
가구소득 700만원 이상의 경우, 공평하다 비율이 타 소득분위 대비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만 월 가구소득이 700만원 미만인 경우 38.5%이하로 낮았다.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지역 간 불균형’(36.3%), ‘빈부격차 및 소득 간 불균형’(21.9%), ‘혜택의 편중’(12.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30년까지 건강수명을 연장(2018년 70.4세→ 2030년 73.3세)하고, 소득 및 지역 간 건강형평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은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을 지난 1월 27일 발표했다.
건강수명 형평성 확보와 관련해 이번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목표는, 소득수준 상위 20%의 건강수명과 소득수준 하위 20%의 건강수명 격차를 7.6세 이하로 낮추는 것이다.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모든 사람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득별 지역별 건강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건강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처, 지방자치단체, 지역보건의료기관과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문 결과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홈페이지(www.khealth.or.kr/healthpla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지난 2020년 8월 11일(화)~8월 24일(월) 온라인조사를 실시, 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65세 이하의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건강투자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공공의료서비스를 모든 국민이 공평하게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5점 척도로 평가한 결과, 응답자의 40.1%가 공평하다고 생각했다.
가구소득 700만원 이상의 경우, 공평하다 비율이 타 소득분위 대비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만 월 가구소득이 700만원 미만인 경우 38.5%이하로 낮았다.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지역 간 불균형’(36.3%), ‘빈부격차 및 소득 간 불균형’(21.9%), ‘혜택의 편중’(12.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30년까지 건강수명을 연장(2018년 70.4세→ 2030년 73.3세)하고, 소득 및 지역 간 건강형평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은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을 지난 1월 27일 발표했다.
건강수명 형평성 확보와 관련해 이번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목표는, 소득수준 상위 20%의 건강수명과 소득수준 하위 20%의 건강수명 격차를 7.6세 이하로 낮추는 것이다.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모든 사람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득별 지역별 건강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건강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처, 지방자치단체, 지역보건의료기관과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문 결과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홈페이지(www.khealth.or.kr/healthpla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지난 2020년 8월 11일(화)~8월 24일(월) 온라인조사를 실시, 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