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별 수가제 등 다른 지불제도와 서식 일원화
10월부터 7개 질병군 요양급여비 청구 및 작성방법이 바뀐다. 포괄수가제 도입 20년만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년 가까이 제도를 운영하면서 빈번히 발생했던 7개 질병군 포괄수가 급여 청구 방법을 전면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진료비 계산 착오, 서로 다른 정보관리, 비효율적 자료제출 등 문제점을 개선한 것.
개편의 방향은 ▲계산의 투명화 ▲정보의 체계화 ▲절차의 간소화 등으로 진료비 청구의 정확도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진료비 계산 투명화를 위해서는 '포괄수가', '질병군 요양급여비총액' 항목을 신설했다. 요양급여비를 항목별로 관리할 수 있게 돼 진료비 청구를 명확하게 했다.
진료정보 내역구분도 바꿔 행위별 수가제 등 다른 지불제도와 서식을 일원화했다. 최초입원개시일은 '일반내역'으로, 입원시 상병유무(PoA)는 '진단내역'으로, 별도산정·질병군분류·포괄 진료내역 정보는 '진료내역'으로 변경했다.
청구 절차 간소화를 위해서는 요양급여비 심사시 필요한 자료제출 창구를 신설해 청구시점에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처방전 발급, 약제·치료재료 실구입가격 정보 등이 필요한 자료다.
하구자 포괄수가실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지불제도마다 다른 청구방법·서식 일원화 등 그간의 관리·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해 요양기관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바란다"라며 "개편 관련 요양기관 및 청구 프로그램 업체 설명회 일정은 코로나 확산 방지 방역지침을 고려해 추후 심사평가원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년 가까이 제도를 운영하면서 빈번히 발생했던 7개 질병군 포괄수가 급여 청구 방법을 전면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진료비 계산 착오, 서로 다른 정보관리, 비효율적 자료제출 등 문제점을 개선한 것.
개편의 방향은 ▲계산의 투명화 ▲정보의 체계화 ▲절차의 간소화 등으로 진료비 청구의 정확도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진료비 계산 투명화를 위해서는 '포괄수가', '질병군 요양급여비총액' 항목을 신설했다. 요양급여비를 항목별로 관리할 수 있게 돼 진료비 청구를 명확하게 했다.
진료정보 내역구분도 바꿔 행위별 수가제 등 다른 지불제도와 서식을 일원화했다. 최초입원개시일은 '일반내역'으로, 입원시 상병유무(PoA)는 '진단내역'으로, 별도산정·질병군분류·포괄 진료내역 정보는 '진료내역'으로 변경했다.
청구 절차 간소화를 위해서는 요양급여비 심사시 필요한 자료제출 창구를 신설해 청구시점에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처방전 발급, 약제·치료재료 실구입가격 정보 등이 필요한 자료다.
하구자 포괄수가실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지불제도마다 다른 청구방법·서식 일원화 등 그간의 관리·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해 요양기관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바란다"라며 "개편 관련 요양기관 및 청구 프로그램 업체 설명회 일정은 코로나 확산 방지 방역지침을 고려해 추후 심사평가원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