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대표 박재병)이 맞춤형 간병 가이드 정보 제공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 최적화된 간병 가이드 정보를 생성 및 제공하는 기술에 관한 내용이다.

연령, 성별, 수술 여부, 운동량, 운동시간 등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간병 가이드를 생성하며 이를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이 어플리케이션에서 간편하게 확인 및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특허는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과제로 선정된 인공지능을 활용한 간병인 지원에 관련된 코디네이팅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간병 서비스 제공으로 간병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기술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돌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상향 평준화된 돌봄을 만드는데 케어닥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