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ER 1050 하위그룹 분석 결과 mPFS 16.5개월
전체 생존기간·반응 지속기간 중앙값 대조군 대비 연장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비짐프로(성분명 다코미티닙)가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 하위그룹 분석에서 일관된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아시아인 하위그룹 분석 결과가 '폐암(Lung Cancer)' 4월호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비짐프로는 2세대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로, EGFR을 선택적, 비가역적으로 억제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번 하위그릅 분석은 EGFR 활성돌연변이가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ARCHER 1050 임상시험에서 아시아 환자 346명의 게피티닙 대비 비짐프로의 1차 치료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 비짐프로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16.5개월로 게피티닙 투여군(9.3개월) 대비 유의하게 개선됐다. 또 ARCHER 1050 임상시험 전체 비짐프로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 14.7개월보다도 연장됐다.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비짐프로 투여군 37.7개월, 게피티닙 투여군 29.1개월로 약 8.6개월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이러한 전체 생존기간 개선은 비짐프로 용량조절군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났다.
아울러 반응지속기간(Duration of Response, DOR) 중앙값은 비짐프로 투여군이 16.6개월로 게피티닙 투여군 8.3개월 대비 약 2배 연장됐다.
아시아인 환자에서 비짐프로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ARCHER 1050 전체 임상 데이터와 일치했으며, 가장 흔한 이상반응으로 나타난 설사는 용량조절을 통해 관리됐다.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이지선 상무는 "이번 연구를 통해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비짐프로의 임상적 가치를 재확인해 의미가 있다"며 "실제 처방 경험 등 다양한 비짐프로 데이터를 구축해 국내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아시아인 하위그룹 분석 결과가 '폐암(Lung Cancer)' 4월호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비짐프로는 2세대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로, EGFR을 선택적, 비가역적으로 억제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번 하위그릅 분석은 EGFR 활성돌연변이가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ARCHER 1050 임상시험에서 아시아 환자 346명의 게피티닙 대비 비짐프로의 1차 치료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 비짐프로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16.5개월로 게피티닙 투여군(9.3개월) 대비 유의하게 개선됐다. 또 ARCHER 1050 임상시험 전체 비짐프로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 14.7개월보다도 연장됐다.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비짐프로 투여군 37.7개월, 게피티닙 투여군 29.1개월로 약 8.6개월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이러한 전체 생존기간 개선은 비짐프로 용량조절군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났다.
아울러 반응지속기간(Duration of Response, DOR) 중앙값은 비짐프로 투여군이 16.6개월로 게피티닙 투여군 8.3개월 대비 약 2배 연장됐다.
아시아인 환자에서 비짐프로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ARCHER 1050 전체 임상 데이터와 일치했으며, 가장 흔한 이상반응으로 나타난 설사는 용량조절을 통해 관리됐다.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이지선 상무는 "이번 연구를 통해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비짐프로의 임상적 가치를 재확인해 의미가 있다"며 "실제 처방 경험 등 다양한 비짐프로 데이터를 구축해 국내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