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사업자 지정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의료환경을 선도하기 위해 기획된 범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한국연구재단)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 중 휴이노는 IoMT(의료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심혈관질환 환자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휴이노는 ▲애프터케어 서비스를 위한 IoMT 기술기반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모델 개발 ▲퇴원 이후에 재택, 요양병원 등에서의 환자 관리 ▲IoMT 기술기반 환자 의료정보를 활용해 내원 시점을 선제적으로 유도하는 지능형 의료정보시스템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과제 관리 주체는 한국연구재단으로 5년간 진행되는 사업 지원 규모는 약 35억원 규모며 고려대안암병원(주관), 분당서울대병원, 아산병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휴이노 길영준 대표는 "아직 국내에서 원격의료는 불법이지만 휴이노를 통해 개발된 국내 최초 원격 모니터링 기술을 토대로 원격 의료시장의 확산이 이어질 수 있기를 조심스럽게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