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제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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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딥바이오는 인공지능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DeepDx Prostate를 양측에 제공하게 된다.
먼저 글로벌 PACS 업체 Sectra와의 협력을 통해 DeepDx Prostate가 AI 솔루션 파트너로서 Sectra의 앱스토어에 소개됐다.
Sectra는 의료 IT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공 업체로 효율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을 전 세계 병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 병리 사업을 확대하며 앱스토어를 설립, 자사의 플랫폼과 연동된 AI 솔루션의 주요 기능 및 사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 정상의 PACS 플랫폼의 앱스토어에 DeepDx Prostate가 첫번째 파트너 중 하나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제품 및 기업의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 딥바이오의 기대다.
미국의 10대 연구소 ARUP와는 다수의 연구를 함께 진행한다. 우선 ARUP에서 진행하는 병리 워크플로우에 DeepDx Prostate를 활용했을 때 진단의 정확성, 업무 진행의 효율성 등을 측정해 해당 솔루션의 효용성을 검증한다.
연구가 진행되면 1년에 2천만 건 이상의 체외진단을 진행하는 ARUP이 향후 병리 분석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할 시 딥바이오의 솔루션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딥바이오 김선우 대표는 "DeepDx Prostate가 세계 최고의 PACS 플랫폼과 연구기관에 활용되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성능의 근거를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세계 정상급 기관과의 협력을 적극 확대해 나가며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디지털 병리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AI 암 진단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