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남도·경북도 센터 선정…낮병동 20병상 규모
재활병원 2개소·센터 8개소 등 건립 대상 선정 마무리
목포중앙병원과 안동의료원이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대상자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 결과 지난 6월 광주, 대구에 이어 전남, 경북 지역에 추가로 2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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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본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외래 및 낮병동 20병상 이상으로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이면 건립이 가능하다.
지난 6월에는 광주광역시 호남권역재활병원과 대구광역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9월 심사 결과, 전라남도 목포중앙병원과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이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대상으로 추가 선정된 것.
이는 복지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2022년까지 재활병원 2개소와 센터 8개소 등 총 10개 의료기관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이번에 전남권, 경북권을 끝으로 센터 선정이 마무리됐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충남권 1곳, 경남권 1곳으로 총 2곳이 센터는 강원권 2곳, 경북권 2곳, 전남권 2곳, 충북권 1곳, 전북권 1곳 등이 선정됐다.
복지부는 "이와 별도로 올해부터는 증가하는 장애아동 의료수요에 맞춰 수도권과 제주권의 기존 의료기관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및 재활의료센터로 지정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건립·지정되는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재활의료센터는 장애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돌봄 등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학교 복귀 지원, 부모·형제교육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 결과 지난 6월 광주, 대구에 이어 전남, 경북 지역에 추가로 2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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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에는 광주광역시 호남권역재활병원과 대구광역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9월 심사 결과, 전라남도 목포중앙병원과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이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대상으로 추가 선정된 것.
이는 복지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2022년까지 재활병원 2개소와 센터 8개소 등 총 10개 의료기관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이번에 전남권, 경북권을 끝으로 센터 선정이 마무리됐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충남권 1곳, 경남권 1곳으로 총 2곳이 센터는 강원권 2곳, 경북권 2곳, 전남권 2곳, 충북권 1곳, 전북권 1곳 등이 선정됐다.
복지부는 "이와 별도로 올해부터는 증가하는 장애아동 의료수요에 맞춰 수도권과 제주권의 기존 의료기관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및 재활의료센터로 지정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건립·지정되는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재활의료센터는 장애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돌봄 등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학교 복귀 지원, 부모·형제교육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