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총 토론 거쳐 회원 자격 박탈…이상덕 회장 "뼈 깎는 자성 필요"
대리수술로 구속 수사 중인 인천 21세기병원의 전문병원협의회 회원 자격이 박탈됐다.
대한전문병원협의회(회장 이상덕)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대리수술로 법 위반과 구속 수사 중인 인천 21세기병원의 회원 제명을 의결했다.
협회는 이날 토의 안건으로 '인천 21세기병원 제명안'을 상정하고 토론 끝에 대리수술을 한 인천 21병원을 회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상덕 회장은 "국민들은 인천 21세기병원에 대한 전문병원협의회 결정을 주시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올바른 자정단체인지, 제 식구 감싸기를 하는 단체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발생한 과거를 되돌릴 수 없다. 이제부터라도 오점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며 "국민들로부터 추락한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과 자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전문병원협의회(회장 이상덕)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대리수술로 법 위반과 구속 수사 중인 인천 21세기병원의 회원 제명을 의결했다.
협회는 이날 토의 안건으로 '인천 21세기병원 제명안'을 상정하고 토론 끝에 대리수술을 한 인천 21병원을 회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상덕 회장은 "국민들은 인천 21세기병원에 대한 전문병원협의회 결정을 주시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올바른 자정단체인지, 제 식구 감싸기를 하는 단체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발생한 과거를 되돌릴 수 없다. 이제부터라도 오점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며 "국민들로부터 추락한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과 자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