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복지부 경피적대동맥판막삽입술 실시기관 선정
오병희 원장 "협병증 최소화, 빠른 회복 TAVI가 대안"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경피적대동맥판막삽입술'(이하 TAVI) 실시기관으로 승인 받은 후 잇따라 시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TAVI(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는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동맥을 이용해 새로운 판막으로 교체하는 시술로 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 옵션 중 하나다. 수술 부담이 있는 고령의,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적용한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약물이나 판막을 넓히는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판막을 교체해야만 한다.
가슴을 여는 수술적 치료와 시술을 적용할 수 있는데, 고령 또는 동반질환이 있는 환자 등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회복 기간이 짧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TAVI가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해당 시술은 시설, 장비,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연간 일정 건수 이상의 시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심의를 거쳐 실시기관을 선정한다. 최종 승인을 받은 의료기관은 TAVI 실시기관으로서, 시술을 할 수 있다.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7월 복지부로부터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병희 원장은 "TAVI는 흉골 절개 없이 카테터를 이용해 접근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합병증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더욱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옵션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보다 적합한 치료를 위해 심장내과, 흉부외과 등 관련 진료과별 협진을 통해 진단을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TAVI(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는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동맥을 이용해 새로운 판막으로 교체하는 시술로 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 옵션 중 하나다. 수술 부담이 있는 고령의,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적용한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약물이나 판막을 넓히는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판막을 교체해야만 한다.
가슴을 여는 수술적 치료와 시술을 적용할 수 있는데, 고령 또는 동반질환이 있는 환자 등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회복 기간이 짧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TAVI가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해당 시술은 시설, 장비,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연간 일정 건수 이상의 시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심의를 거쳐 실시기관을 선정한다. 최종 승인을 받은 의료기관은 TAVI 실시기관으로서, 시술을 할 수 있다.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7월 복지부로부터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병희 원장은 "TAVI는 흉골 절개 없이 카테터를 이용해 접근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합병증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더욱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옵션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보다 적합한 치료를 위해 심장내과, 흉부외과 등 관련 진료과별 협진을 통해 진단을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