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mm로 스림화…LED 광원 장착으로 광원장치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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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은 단단한 경성 비인후경과 달리 삽입되는 부분 전체가 부드럽게 휘어지도록 디자인돼 환자의 불편함을 줄이고 경성 제품으로는 접근이 힘든 부분에 접근해 해부학적 구조를 관찰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3.7mm의 슬림한 제품으로 HD 영상 퀄리티를 탑재했으며 LED 광원이 장착돼 별도의 광원장치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더욱 컴팩트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수술실 환경에서 뿐만 아니라, 경량 이동식C-MAC® HD 모니터 혹은 컴팩트 올인원 제품인 TELEPACK+ 와 결합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영상시스템 옵션을 통해 각 의료 현장의 상황에 맞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칼스톨츠 라인업의 장점을 극대화한 셈이다.
또한 하이엔드 시스템인 Image1 S™ 와 함께 사용하면 향상된 시각화 기술을 사용한 이미지와 일반 백색광 이미지를 동시에 한 화면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올인원 시스템인 텔레팩 플러스(TELEPACK+)와 함께 사용할 경우 HD 영상으로 후두미세진동검사(Stroboscopy)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활용도가 높다.
굴곡 내시경 검사를 통해 성대 파형, 성대 대칭, 성대 진폭, 성대 진동수 등 특성을 확인해 후두 점막의 이상 유무를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셈이다.
또한 텔레팩 플러스는 여러 칼스톨츠 내시경과도 호환돼 경성 내시경 및 일회용 내시경 등 하나의 컴팩트 올인원 장비로 다양한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하다.
칼스톨츠 관계자는 "칼스톨츠는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출시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제품과 함께 의료진들을 위한 소통과 교육의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