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비뇨기병원 개원...김완석·김명수 교수 영입
이대목동병원이 내년 2월 비뇨기를 특화한 병원 개원을 앞두고 인력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로봇 수술 역량 강화를 위해 비뇨의학과 전문의인 김완석·김명수 교수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완석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임상강사로 있을 때 로봇수술센터 세팅을 주도적으로 하는 등 우리나라 '비뇨기 로봇수술 1세대'로 꼽힌다. 인제대 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장 및 로봇수술센터 간사를 맡으며 600례 이상의 로봇수술을 경험했다.
김명수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전임의를 거쳐 2017년부터 화순전남대병원 교수로 일했다. 김 교수는 로봇수술의 통증,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을 높이면서 장기적인 수술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대비뇨기병원은 인공방광 수술 특화 센터인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의 노하우를 살려 고난도 비뇨기 수술을 선도하는 허브병원으로 도약하는 게 목표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 추진단장은 "비뇨기계 종양은 장기 위치나 수술의 섬세도 측면에서 로봇 수술이 매우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라며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호흡을 맞춰 비뇨기 로봇수술 임상과 연구에 힘쓴다면 전세계 비뇨기 로봇수술 분야에서 최고 수준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대목동병원은 로봇 수술 역량 강화를 위해 비뇨의학과 전문의인 김완석·김명수 교수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완석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임상강사로 있을 때 로봇수술센터 세팅을 주도적으로 하는 등 우리나라 '비뇨기 로봇수술 1세대'로 꼽힌다. 인제대 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장 및 로봇수술센터 간사를 맡으며 600례 이상의 로봇수술을 경험했다.
김명수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전임의를 거쳐 2017년부터 화순전남대병원 교수로 일했다. 김 교수는 로봇수술의 통증,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을 높이면서 장기적인 수술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대비뇨기병원은 인공방광 수술 특화 센터인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의 노하우를 살려 고난도 비뇨기 수술을 선도하는 허브병원으로 도약하는 게 목표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 추진단장은 "비뇨기계 종양은 장기 위치나 수술의 섬세도 측면에서 로봇 수술이 매우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라며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호흡을 맞춰 비뇨기 로봇수술 임상과 연구에 힘쓴다면 전세계 비뇨기 로봇수술 분야에서 최고 수준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