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 류코보린(leucovorin) 인식 조사위한 설문 진행
"임상적 근거 따라 방법 택해…류코보린 과량 투여해도 부작용 NO"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 치료 옵션의 발전 속에서도 대장암은 여전히 항암 화학요법이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의사들은 대장암 수술 전 종양 크기를 줄이기 위해 항암 화학요법을 활용하고 있었으며, 풍부한 임상적 근거 및 상대적으로 적은 부작용을 우선하는 치료방법을 택하고 있었다.
메디칼타임즈는 지난 7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대장암 치료 경험이 있는 의사 57명을 대상으로 '류코보린(leucovorin) 인식 조사'를 위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대상 의사는 내과(50.9%) 전문의가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기타(49.1%) 전문 과목이었다. 이 가운데 내원 환자 중 대장암 환자 비율은 30% 미만(45.6%) 구간이 가장 많았고, 이어 30%~70%(33.3%), 70% 이상(2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설문 결과, 우선 의사들은 평균 19% 수준으로 대장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neoadjuvant therapy)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인 비율을 보면 '10%~30% 미만'과 '10% 미만' 비중이 각각 43.9%, 40.4%로 높았다.
대장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선호하는 항암요법으로는 응답자의 50.9%가 '플루오로우라실(Fluorouracil)+leucovorin+RT(효소의 일종)' 병용요법을 답했다.
이에 따른 항암 화학요법 중 최선호 항암제 protocol은 '폴폭스(FOLPOX) 요법'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73.7%가 폴폭스 요법이라고 답했는데, 대장암 환자 비율이 높은 의사일수록 더욱 선호했다.
여기서 폴폭스 요법은 류코보린과 5-FU(플루오로우라실),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을 병용하는 것을 뜻한다.
응답자들의 선호 protocol 치료주기 및 투여 기간을 보면 폴폭스 요법과 폴피리(FOLFIRI) 요법(류코보린+5-FU+이리노테칸(irinotecan)) 선호 층의 선호 치료 주기는 대부분 '14일'이었다.
젤록스(XELOX) 요법 선호층은 '21일', 5-FU/류코보린 선호층은 '28일'을 가장 선호했다.
아울러 대장암 환자에게 사용하는 여러 항암 화학요법들 중 5-FU가 포함된 치료 protocol을 사용하는 비중은 '75% 이상'이 64.9%로 크게 높았다.
또한 주요 항암 화학요법에 포함된 류코보린 사용 시 BSA에 따른 정확한 용량 계산에 대해 35.1%가 '소수점 한 자리 단위까지 계산해 정확한 용량을 투여'한다고 답했다. 나머지 64.9%는 '약간의 여유를 두고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대장암 면역치료(immunotherapy) 및 표적치료(targeted therapy)를 우선적으로 진행 한 뒤 질병진행에 따라 중단(discontinuation)한 다음 치료 방법(line of treatment)으로 5-FU가 포함한 항암 화학요법을 사용한 빈도는 '10%~30% 미만' 구간이 28.1%로 가장 높았다.
그 외에 '50%~70% 미만'과 '70% 이상'도 20% 내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장암 2기 환자들의 보조 요법(adjuvant therapy)에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할 경우 폴폭스 요법의 선호율이 57.9%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5-FU/류코보린', 젤록스 요법 순이었다.
폴폭스 요법을 선호한 이유를 보면 '풍부한 임상적 근거>우수한 효능 및 효과' 순으로 선호 이유가 높았고, '5-FU/류코보린' 역시 '풍부한 임상적 근거'와 '상대적으로 적은 부작용'이 동일하게 응답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98.2%가 항암 화학요법에 공통적으로 투여되는 류코보린은 과량 투여 시에도 부작용 발견 경험이 없다고 의사들은 답했다.
동시에 'leucovorin calcium'과 'leucovorin sodium'의 안전성 차이 인식 또는 임상 현장 경험에 대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96.5%에 달했다.
대장암 3기 이상 환자에서도 항암 화학요법 선호율이 2기와 마찬가지로 89.5%의 높은 선호도를 나타났다. 선호 이유도 '풍부한 임상적 근거'였다.
마지막으로 현재 시판 중인 류코보린 제품 중 택할 경우 '오리지널 품목' 혹은 '다양한 함량의 바이알(vial) 또는 앰플(ampoule)이 출시돼 있다'는 이유가 의사들의 선택 사항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3.9%와 26.3%가 각각 현재 시판되는 류코보린 제품 선호 이유로 답했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 전체 응답자의 93%가 삼진제약 류코보린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었으며, 사용경험자 대부분이 만족한다는 응답이었다. 매우 만족은 60.4%로 크게 높았다.
이 가운데 의사들은 대장암 수술 전 종양 크기를 줄이기 위해 항암 화학요법을 활용하고 있었으며, 풍부한 임상적 근거 및 상대적으로 적은 부작용을 우선하는 치료방법을 택하고 있었다.
메디칼타임즈는 지난 7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대장암 치료 경험이 있는 의사 57명을 대상으로 '류코보린(leucovorin) 인식 조사'를 위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대상 의사는 내과(50.9%) 전문의가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기타(49.1%) 전문 과목이었다. 이 가운데 내원 환자 중 대장암 환자 비율은 30% 미만(45.6%) 구간이 가장 많았고, 이어 30%~70%(33.3%), 70% 이상(2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설문 결과, 우선 의사들은 평균 19% 수준으로 대장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neoadjuvant therapy)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인 비율을 보면 '10%~30% 미만'과 '10% 미만' 비중이 각각 43.9%, 40.4%로 높았다.
대장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선호하는 항암요법으로는 응답자의 50.9%가 '플루오로우라실(Fluorouracil)+leucovorin+RT(효소의 일종)' 병용요법을 답했다.
이에 따른 항암 화학요법 중 최선호 항암제 protocol은 '폴폭스(FOLPOX) 요법'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73.7%가 폴폭스 요법이라고 답했는데, 대장암 환자 비율이 높은 의사일수록 더욱 선호했다.
여기서 폴폭스 요법은 류코보린과 5-FU(플루오로우라실),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을 병용하는 것을 뜻한다.
응답자들의 선호 protocol 치료주기 및 투여 기간을 보면 폴폭스 요법과 폴피리(FOLFIRI) 요법(류코보린+5-FU+이리노테칸(irinotecan)) 선호 층의 선호 치료 주기는 대부분 '14일'이었다.
젤록스(XELOX) 요법 선호층은 '21일', 5-FU/류코보린 선호층은 '28일'을 가장 선호했다.
아울러 대장암 환자에게 사용하는 여러 항암 화학요법들 중 5-FU가 포함된 치료 protocol을 사용하는 비중은 '75% 이상'이 64.9%로 크게 높았다.
또한 주요 항암 화학요법에 포함된 류코보린 사용 시 BSA에 따른 정확한 용량 계산에 대해 35.1%가 '소수점 한 자리 단위까지 계산해 정확한 용량을 투여'한다고 답했다. 나머지 64.9%는 '약간의 여유를 두고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대장암 면역치료(immunotherapy) 및 표적치료(targeted therapy)를 우선적으로 진행 한 뒤 질병진행에 따라 중단(discontinuation)한 다음 치료 방법(line of treatment)으로 5-FU가 포함한 항암 화학요법을 사용한 빈도는 '10%~30% 미만' 구간이 28.1%로 가장 높았다.
그 외에 '50%~70% 미만'과 '70% 이상'도 20% 내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장암 2기 환자들의 보조 요법(adjuvant therapy)에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할 경우 폴폭스 요법의 선호율이 57.9%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5-FU/류코보린', 젤록스 요법 순이었다.
폴폭스 요법을 선호한 이유를 보면 '풍부한 임상적 근거>우수한 효능 및 효과' 순으로 선호 이유가 높았고, '5-FU/류코보린' 역시 '풍부한 임상적 근거'와 '상대적으로 적은 부작용'이 동일하게 응답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98.2%가 항암 화학요법에 공통적으로 투여되는 류코보린은 과량 투여 시에도 부작용 발견 경험이 없다고 의사들은 답했다.
동시에 'leucovorin calcium'과 'leucovorin sodium'의 안전성 차이 인식 또는 임상 현장 경험에 대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96.5%에 달했다.
대장암 3기 이상 환자에서도 항암 화학요법 선호율이 2기와 마찬가지로 89.5%의 높은 선호도를 나타났다. 선호 이유도 '풍부한 임상적 근거'였다.
마지막으로 현재 시판 중인 류코보린 제품 중 택할 경우 '오리지널 품목' 혹은 '다양한 함량의 바이알(vial) 또는 앰플(ampoule)이 출시돼 있다'는 이유가 의사들의 선택 사항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3.9%와 26.3%가 각각 현재 시판되는 류코보린 제품 선호 이유로 답했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 전체 응답자의 93%가 삼진제약 류코보린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었으며, 사용경험자 대부분이 만족한다는 응답이었다. 매우 만족은 60.4%로 크게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