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장두현 사장과 함께 2인 체제…투자 전략 책임져
창업주 김승호 회장 손자…새로운 수익 기반 마련 책임
보령제약이 2022년을 기점으로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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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신임 보령제약 사장
보령제약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김정균(37)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보령제약 그룹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의 손자이며 보령홀딩스 김은선 회장의 아들이다.
2014년 1월 보령제약에 이사 대우로 입사해 전략기획팀, 생산관리팀, 인사팀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지주회사인 보령홀딩스의 사내이사 겸 경영 총괄 임원을 맡았다.
2019년 12월에는 보령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지금껏 지주 회사를 이끌어왔다.
이번 이사회 선임으로 김정균 신임 사장은 앞으로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도 겸직하며 회사를 이끌게 된다.
사실상 3세 경영 체제를 공고히 했다고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보령제약은 지난해 임명된 장두현 사장(46)과 2인 사령탑 체제로 유지될 전망이다.
김 신임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익기반(Earning Power)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즉 항암제 사업 등 오픈 이노베이션 신사업 발굴을 통한 새로운 수익 기반을 김 신임 사장을 맡고, 기존 회사 내 업무는 장두현 사장이 맡는 형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신임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 지속가능성장을 위해선 기업의 수익성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투자 선순환이 가능한 수익 기반의 창출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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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사장은 보령제약 그룹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의 손자이며 보령홀딩스 김은선 회장의 아들이다.
2014년 1월 보령제약에 이사 대우로 입사해 전략기획팀, 생산관리팀, 인사팀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지주회사인 보령홀딩스의 사내이사 겸 경영 총괄 임원을 맡았다.
2019년 12월에는 보령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지금껏 지주 회사를 이끌어왔다.
이번 이사회 선임으로 김정균 신임 사장은 앞으로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도 겸직하며 회사를 이끌게 된다.
사실상 3세 경영 체제를 공고히 했다고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보령제약은 지난해 임명된 장두현 사장(46)과 2인 사령탑 체제로 유지될 전망이다.
김 신임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익기반(Earning Power)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즉 항암제 사업 등 오픈 이노베이션 신사업 발굴을 통한 새로운 수익 기반을 김 신임 사장을 맡고, 기존 회사 내 업무는 장두현 사장이 맡는 형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신임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 지속가능성장을 위해선 기업의 수익성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투자 선순환이 가능한 수익 기반의 창출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