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유럽, 아프리카 대상 신제품 전시…"매출 성장 기대"
제노레이(대표 박병욱)는 중동 최대 종합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 헬스(Arab Health) 2022와 중동 최대 치과 의료기기 전시회인 AEEDC 2022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제노레이는 아랍 헬스에서 유방진단장비 헤스티아(HESTIA)와 구강내 엑스선 촬영장치 디바스(DVAS)를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헤스티아는 다양한 각도에서 유방을 촬영한뒤 컴퓨터가 재구성해 3차원 이미지를 구현하는 단층영상합성기능(Tomosynthesis)을 탑재해 기존 제품보다 더욱 정확한 유방 진단이 가능하다. 치과용 장비인 디바스는 환자의 구강 일부를 촬영하는 장비로 의자나 벽에 부착하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노레이는 신제품들과 더불어 제노레이를 대표하는 이동형 엑스선 투시촬영장치인 OSCAR 15와 치과용 CT인 PAPAYA 3D Premium도 함께 전시한다.
아랍 헬스에 이어 제노레이가 참가하는 AEEDC는 중동 최대 치과 의료기기 전시회로 오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제노레이는 PAPAYA 3D Premium, DVAS, 그리고 휴대용 장비인 PORT-X 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헤스티아와 디바스 등 신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올해 두 제품이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회사의 매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