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정책과 의학 교육, 연구에 관한 통합 플랫폼 지향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가 오는 6월 16일과 17일 이틀간에 걸쳐 더케이호텔과 온라인을 통해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2022 대한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 의학 학술단체인 학회를 대표하는 대한의학회의 전문성을 고려해 의학 발전과 의료 정책의 근간이 되는 주제들을 관련 단체들과 심층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종합적인 플랫폼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의학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기초의학협의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과 함께 공동 세션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최종 목표는 의료계가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며 "학술대회가 여러 관련 단체들이 중지를 모아 정책에 반영하는 느리지만 확고한 방식의 토론의 장으로 발전해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대회 홈페이지(https://www.congress.kams.or.kr/2022)에서 등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기간은 5월 12일(목)부터 6월 10일(금)까지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양일 각 6평점)이 부여되며 학술대회 현장에 직접 참여해 전시부스를 관람한 회원들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