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학 교실에 쾌척…연구비 활용 예정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이 경희대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을 쾌척했다.
29일 경희의료원은 구정회 이사장이 지난 5월 정형외과학교실 동문회 모금에 이어 정형외과 발전을 위해 추가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주형 경희대병원장은 "뉴스위크 평가에서 세계 정형외과 분야 13위에 선정되는 등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정형외과의 위상과 명예를 더욱 드높이기 위해 가치있는 기부를 선뜻 결심해줘 감사하다"며 "해당 기부금은 정형외과 의료진의 연구 및 교육 분야 발전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구정회 이사장은 은성의료재단을 설립, 좋은병원 네트워크의 11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