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허가 이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결정 예고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은 세계 첫 심혈관질환 발생 예측 인공지능(AI) 닥터눈닥터눈(DrNoon for CVD)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에 이어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닥터눈의 심혈관 위험 평가가 새로운 의료행위로 인정된 것으로 이에 따라 메디웨일은 내년 1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결정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진입 준비을 진행하고 있다.
닥터눈은 고가검사 장비인 CT가 없는 의원 등에서도 내원 환자의 심장 질환 발생 예측을 할 수 있게 돕는 의료기기로 금식 등의 불편이나 방사선 노출이 전혀 없이 1분 이내에 심장 질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다.
닥터눈은 안저사진 촬영→자동 AI분석→심혈관 질환 진단 결과 확인까지 1분 내외로 모든 과정이 끝나며 심장CT로 검사하는 것과 동일한 정확도로 심혈관질환을 예측한다.
이미 그 성능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미국 아칸소 주에서 주관하는 하트엑스’(HeartX) 2022년 바이오 스타트업 엑셀레이터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아칸소 주의 심혈관 전문병원, 대형 체인 병원 등 5곳에서 닥터눈(해외 명칭 Reti-CVD)의 임상 참여를 결정하고 15만 달러의 투자 혜택과 함께 아칸소 주 보유의 멘토 네트워크에 대한 독점적 접근권을 부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