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별 치료 사례 공유…"다학제 진료 역량과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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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지난 19일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이상일, 위장관외과 교수) 주최로 암센터 의행홀에서 '제4회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위암 다학제 통합진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자 중심의 암 치료를 위한 심도 있는 공유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2023년도 위암 다학제팀의 활성화와 운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아주대병원 사례(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송정호 교수) ▲대전성모병원 사례(대전성모병원 외과 김정구 교수) ▲위암의 내시경적 치료(충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문희석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충남대병원 위장관외과 기현정 교수) ▲GIST의 약물 치료(충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강소라 전임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소장은 "다양한 진료과가 참여하여 다학제 통합진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향후 진료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