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무소, 안성시민 사랑방 역할" 기대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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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오는 28일(토) 오후 4시 안성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역에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최혜영 의원은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지역사무실을 마련해 안성시민의 민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파악할 예정이다.
개소식 당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박찬대 최고위원 및 박주민 전 최고위원 등 전·현직 당 지도부와 현직 의원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해찬 前 국무총리를 비롯해 다수 선배‧동료의원들이 영상축사를 보내오는 등 최혜영 의원의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응원이 쏟아졌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6개월간 안성지역의 각종 간담회와 행사 등에 참석하며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고 의견을 경청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개소식 이후에도 매달 셋째 주 토요일을 '민원의 날'로 지정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을 보다 가까이에서 들을 예정이다.
최 의원은 "안성시민으로서 의정활동 2장을 시작하는 각오가 남다르다"며 "이번 개소식을 통해 지역사무소가 안성지역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새로운 시작에 많은 지역주민께서 찾아와주시고 또 격려해주신다면 더욱 힘이 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