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진통제 NGO 단체 지원…김철수 이사장 "피해 복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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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은 15일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에 구호의약품을 지원했다.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튀르키예는 현재 긴급 의료와 의약품이 현저히 부족해 각국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 이사장은 인명구조 활동에 사용될 항생제, 소염진통제, 피부연고 등으로 구성한 의약품을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휴먼인러브(HUMAN IN LOVE) 를 통해 튀르키예 현지에 긴급 지원했다.
김철수 이사장은 "예고없이 찾아온 한 순간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재난 피해자분들이 아픔을 극복하기를 희망하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휴먼인러브는 긴급구조단을 13일 튀르키예로 파견,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아다나를 비롯한 지진 피해지역에서 생존자 수색 및 구조, 사망자 수습 등 긴급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