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기도점액연구소 개소

박진규
발행날짜: 2004-09-21 09:56:17
  • 점액과도분비 기전 및 신약후보물질 개발 연구

연세의대는 각종 호흡기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인 점액 과도분기 기전 연구와 관련 신약개발을 위해 '기도점액연구소'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기도점액연구소는 삼출성 중이염이나 부비동염 및 각 호흡기질환에 대표적 증상인 점액과도 분비의 기전 연구를 통해 점액분비억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한편, 나노(Nano)공학을 이용한 부비동염 수술환자에게서의 효과적인 항생약제 개발 및 인공상피조직 배양 등을 중점 연구할 계획이다.

윤주헌소장은 연세의대는 물론 이웃한 연세대와 이화여대를 비롯한 국내대학 및 미국 M. D.앤더슨과 테네시대의 교수진도 참여하는 국제적인 연구소로서 향후 연구결과에 따라 매우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연세의대는 지난 18일 세브란스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청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연세의대 김경환 학장과 교수진 및 박인용 명예교수를 비롯한 원로교수, 정명현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겸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기념식을 가졌다.

학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