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23 전시장에서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상생협력 TFT(위원장 오진용)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KIMES 2023이 열리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Open Innovation: 국내 의료기기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세미나를 개최한다.
KMDIA 상생협력 TFT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국내 의료기기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글로벌 의료기기사와 국내 업체간 상호 협업수요를 파악해 상생협력을 실현시키고자 지난 5월에 발족한 TFT이다.
관련 세미나 외에도 글로벌사와의 구체적 관심분야와 협업 경로 등을 담은 디렉토리 발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의료기기사와 국내 업체의 상생협력 전략과 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글로벌 진출 방안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주요 주제는 △글로벌 의료기기사의 국내 상생협력 전략 및 사례 발표(비브라운코리아 유성현 부장,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김은하 상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료기기사의 상생협력 전략 및 사례 발표(Gabriel Sim, APACMed 전략 파트너십 디렉터)이다.
또한 발표에 이어서 국내 의료기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국내사와 글로벌사를 대표하는 패널들의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 토의는 바이트(Vyte) 김현준 대표가 좌장을 맡고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오진용 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과 비브라운코리아(채창형 대표) 티앤알바이오팹(윤원수 대표), 스타메드(신경훈 대표) 등이 참여해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기기사의 글로벌 진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이번 KMDIA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세미나는 협회의 상생협력 TFT 활동과 사업을 소개하고 글로벌의료기기사와의 국내사의 상생협력 생생한 경험과 전략을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상생협력에 관심 있는 국내‧외 의료기기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Open Innovation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뿐만 아니라 KIMES를 방문하는 의료기기 업체 누구나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