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최대 1000만원 출산 장려금 및 월 50만원 양육지원금
파마리서치가 파격적인 출산육아 지원프로그램을 도입,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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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정부에서 내놓는 각종 정책에도 좀처럼 출산율이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파마리서치는 최근 국가적 화두인 출산율 및 경력 단절 문제 극복을 통한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든든 출산‧육아 지원프로그램'이라는 사내 복지제도를 확대 도입했다고 밝혔다.
우선 출산 장려를 위해 첫째는 300만원, 둘째는 500만원, 그리고 셋째는 100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일시 지급한다. 또한 만 8세가 될 때까지 자녀 수에 따라 1인 10만원, 2인 30만원, 3인 50만원씩 매달 양육지원금을 지원한다.
특히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에게는 회당 100만원 한도 내 개인 시술비를 횟수에 관계없이 지원하는 한편 이를 위해 월 1회의 유급휴가도 제공한다.
또한 경력 단절 없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모하고자 8세 이하 자녀를 둔 여직원들 대상으로 주5일 탄력 근무 및 자녀 1명당 최대 2년의 선택적 단축 근로 제도를 실시키로 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는 개인의 과제가 아닌 기업과 국가가 함께 풀어가야 할 큰 숙제이다" 라며 "파마리서치는 국가적 문제로 대두된 저출산율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을 확대 도입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어 "파마리서치는 출산, 양육 문제 이외에도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정책들을 다양하게 도입, 시행해 동반성장 기업으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