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내 정원조성 통한 환경보호 캠페인 펼쳐
코로나로 중단됐던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 4년 만 재개
한국오츠카제약은 지난 8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2023년 한국오츠카제약 그린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 그린캠페인'은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 스스로 환경보호 의식을 다지고 주변에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 2016년부터는 서울대공원 내에 구절초 동산을 조성하는 식재행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던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을 4년 만에 재개했으며, 이 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3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울대공원 내에 구절초 5000본과 말채 1600주를 식재하는 정원조성 활동을 통해 탄소제로, 온실가스 흡수,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힘을 보태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족과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들과 함께 삭막한 흙동산에 땀 흘리며 꽃을 심고, 가을에 이 곳을 다시 방문해 활짝 핀 구절초 동산에서 방문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라는 미션을 성실히 실행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파트너(Partner)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 참여 대면 봉사활동 재개와 더불어 정신보건 환우들의 합창경연대회를 후원하는 새로운 활동을 진행 중이다.
제1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는 전국의 정신건강관련 기관 소속의 환우, 가족, 관계자가 참여해 합창을 통해 정신보건 환우들의 정서적 지지 및 재활에 도움을 주고 정신 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