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보안대원 교육 등 협력 약속
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안전한 응급의료센터 진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춘천경찰서(서장 박범정)와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비상연락체계 구축 ▲신속한 대응과 정보공유 ▲폭행 사고 사후관리 ▲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보안대원 교육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응급의료현장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내원객 및 의료진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