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 끝에 원장 낙점 1997년부터 충남대병원 재직
충남대병원은 24대 병원장에 조강희 재활의학과 교수(61, 사진)가 임명됐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3년.
조강희 신임 원장은 2019년 원장직에 도전해 고배를 마신 후 재도전해 신임 원장직에 올랐다. 1987년 충남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충남의대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이며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장,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장, 세종충남대병원설립 추진위원회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 대한임상통증학회장, 보건복지부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