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바이탈케어 전시
"잠재 고객 발굴 및 미국 시장 진출 발판 마련"
에이아이트릭스(대표 김광준, 유진규)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 2023 HIMSS USA)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의료 정보 통신기술 관련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행사로 전 세계 약 1200개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를 선보였다.
특히 에이아이트릭스는 제품 시연을 통해 바이탈케어의 임상적 성능을 소개하고 글로벌 병원 및 의료기관 관계자 및 잠재 고객 등과 활발한 사업 논의를 도모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한 HIMSS USA에서 에이아이트릭스의 생체신호 기술력은 물론 바이탈케어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바이탈케어가 국내외 다양한 의료 기관에서 쓰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제품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탈케어는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예측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예측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확률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