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원 직원 7명 및 의사회서 37명 참여...건강검진 등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소수미)은 지난 23일 전라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과 전남 광양시 다압면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의료봉사는 관내 다압초등학교에서 지역 어르신 약 1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진료 접수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검진 ▲각 진료과목별 처방·조제 ▲친환경 물품 제공 등의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소수미 광주지원장 등 광주지원 직원 7명과 전남의사회 의료봉사단 37명이 참여했다. 주민에게 친환경 장바구니와 주방세제 등 물품도 전달했다.
소 지원장은 "이번 활동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주지원은 지역의료계와 협업해 지역사회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