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프로브 커넥터 탑재 신속성과 효율성 개선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이 듀얼 배터리, 듀얼 프로브 커넥터를 탑재해ㅑ 검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향상한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 엑스큐브 i9(X-CUBE i9)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엑스큐브 i9은 1분 이내에 빠른 부팅 속도가 강점으로 높은 휴대성을 제공하기위해 두개의 배터리를 지원해 스탠바이 모드에서 약 100시간, 연속 스캔시 1시간 이상 동작한다.
두 가지 타입의 프로브가 장착 가능한 듀얼 커넥터를 지원해 환자가 이동하기 어려운 경우나 여러 부위를 스캔해야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며 무게 6kg 이하의 경량화 디자인과 전용 Cart 및 전용 캐링백 제공으로 이동성에 편의를 더했다.
특히 영상 품질은 작년 말 북미방사선사학회, 올해 초 아랍헬스에서 인정받으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엑스큐브 i9은 고급형 모델에 사용하는 엑스플러스 아키텍쳐(X+ Architecture)를 탑재해 카트 장비 수준의 고화질 이미지와 높은 프레임 레이트, 컬러 표현을 제공한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
또한 기존의 싱글 크리스털 트랜스듀서 기술을 한 단계 수준 높여 노이즈 감소를 최소화 한 엑스플러스 크리스탈시그니쳐(X+ Crystal Signature) 트랜스듀서로 근골격계, 마취과, 중환자 진료, 스포츠 의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정확도를 높였다.
아울러 고성능 장비에서 지원하는 미세혈관 진단 기술 엑스플러스 마이크로뷰(X+MicroView), 심장 기능 분석기술 큐브 스트레인(CUBE Strain)을 갖췄으며 주사 바늘 위치를 실시간으로 선명하게 보여주는 니들비전 플러스(Needle Vision Plus)는 초음파 가이드 마취 및 신경차단 시 정확성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피니언 박현종 대표는 "X-CUBE i9은 출시 전부터 이미지 퍼포먼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출시를 기다리는 고객이 많았다"며 "현장에서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