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학사업추진단 출범 기념 심포지엄 개최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미래의학 혁신 플랫폼 교류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이 오는 9월 1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옴니버스파크 1층 의과대학 대강의실에서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미래의학의 혁신 플랫폼 교류'를 주제로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출범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23년 3월 '바이오 기초융합을 통한 5차 산업혁명 선도'라는 비전으로 출범한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첨단세포치료사업단, 초정밀의학사업단, 합성생물학사업단,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으로 구성된 세부 사업단 중 첨단세포치료사업단 및 초정밀의학사업단의 기초의학 연구 인프라 구축과 첨단 기술과의 융합에 대한 최신 지견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첨단세포치료제의 최신 규제 및 개발동향(세션 1)과 임상 진료에서의 정밀의학 적용(세션 2)의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첨단세포치료제의 최신 규제 및 개발 동향을 주제로 김건수 대표(큐로셀), 김동윤 차장(TSD 라이프사이언스), 임예리 박사(가톨릭유도만능줄기세포연구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임상 진료에서의 정밀의학 적용을 주제로 김태유 교수(서울대병원), 정찬권 교수(서울성모병원), 정승현 교수(가톨릭대 의과대학 생화학교실)가 각각 세션 주제와 발표자로 나서 추진단에서 주목하는 미래의학의 혁신 플랫폼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민창기 기초의학사업추진단장은 "본격적이고 원활한 기초의학 연구 진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프로젝트들의 방향성과 융합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립하고 있으며, 이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면서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미래의학의 혁신 플랫폼 개발을 위하여 생명과학과 임상의학의 근본이 되는 기초의학 분야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