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받은 장방형 제형으로 복용환자 반응 긍정적
자체 생동 및 생산으로 품질 우수성 확보
한국프라임제약이 새로운 제형으로 피나스테리드 5mg 제제 '피나시아정'을 출시했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프라임제약 피나시아정은 기존 제형과 달리 4개의 분할선이 추가된 장방형제제다.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고려해 제형특허를 받아 새롭게 출시한 제품으로 최근 처방시장에서 제형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처방이 증가되고 있다는 평가다.
일반적으로 장방형제제는 기존 원형 중심의 약제보다 목넘김이 편해 환자의 복약순응도가 우수한 제제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피나스테리드제제가 상대적으로 고령층환자의 복용 비율이 높은 만큼 향후에도 피나시아정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라임제약 측은 "피나시아정은 제형특허 외에도 프라임제약이 자체생동 및 제조하는 제품으로 최근 기등재 의약품 약가 재평가에서도 자체 생동결과를 바탕으로 약가인하 없이 처방되고 있어 향후 지속 처방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